모라종합사회복지관

모라복지관 옥상에는 OO이 있다?

저희 모라복지관 옥상에는 꿈사모 텃밭이 있습니다.

요즘 텃밭열풍이 여기저기 불고있죠. 저희 모라복지관에도 작년부터 텃밭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텃밭이라고 하긴 부끄러울 화분 몇개만 놓았는데, 올해는 좀 텃밭다운 텃밭을 만들어 보자!하여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꿈사모 회원들의 "피.땀.눈물"이 모여

아기자기한 "꿈사모 텃밭"이 만들어졌습니다.

열무, 상추, 쑥갓, 고추, 가지, 깻잎, 방울토마토 등등 알차게 심어 쑥쑥 자라는 채소아가??들

틈틈히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관심도 주고, 사랑도 주고, 줄 거는 다 줬더니

어느새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열무의 아름다운 자태.jpg

사실 작년 쓰라린 실패의 아픔(?)을 겪어본 열무라,, 올해 수확은 더욱 값졌답니다.

또 꿈사모 대표쉐프님들 나섰습니다. 수확한 열무로 맛있는 물김치를 만들어내신 꿈쉪님들.

시원~한 물김치와 고등어도 졸여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정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훈훈한 정이 오가는 텃밭입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꿈사모 텃밭은 아가들이 계속 열리는 대로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예정입니다.

커밍순..... 고추가_주렁주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