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종합사회복지관

   모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3개월여에 걸친 탁구수업을 마쳤습니다.

이 수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 대한탁구협회 주관, 대한체육회 주최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2018 행복나눔 생활체육 탁구교실”이라고 합니다. 센터 아동들의 취미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이사업에 지원하였고 선정이 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을 위해 튼튼한 탁구대를 지원받고, 개인별 탁구채와 탁구공, 운동티셔츠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채 잡는 방법도 몰랐던 아이들이었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변화하는 모습은 기특하기까지 했습니다. 한번씩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든 수업시간을 잘 끝내고 수료증과 메달을 받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선생님들은 박수가 절로 났습니다. 마지막날 제공된 피자와 치킨, 음료를 나누어 먹으며 아이들과 함께 수업의 마지막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12월 8일 다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류전이 있을 예정인데, 배웠던 실력을 힘껏 발휘하길 기대해봅니다.
  “얘들아~ 그날 우리 지금까지 배운 실력 마음껏 뽐내보자. 화이팅!!”